2006년 12월 15일 제2회 해운대구 사회복지포럼이 "희망의사다리운동 우리의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해운대구 6개 사회복지관과 해운대구청, 해운대교육청, 희망의사다리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가버넌스의 출발에 가속을 부치는 시작으로 그 의미가 컸습니다.
희망의사다리운동 1주년을 기념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협력"이라는 주제로 신라대 홍봉선교수님의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해운대구청 이제호 사회복지사, 부산시교육청 이석기 사무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곽필란 관장, 해복지역아동센터 권채련 대표의 발제가 분야별로 이루어졌습니다.
참여자들의 활발한 질의와 토론으로 분권화시대의 사회복지네트웍을 강조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관협력의 파트너쉽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